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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키이스케이프/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목대로 간첩잡는 방탈... 키이스케이프는 방이 여러개거나 쿠거나 하지는 않는데 아기자기하고 세트가 꽉 찬 느낌이라 좋은거 같아... 근데 은위는 그렇개 기억에 남는 테마는 아닌거 같다... 이유는 모르겠음.. 스토리가 좀 약해서 그런지... 암튼 17분 남기도 탈출했음 난이도는 중상...
대학로/ 키이스케이프/ 비밀요원
비밀요원이 되기위한 마지막 테스트를 받는 테마. 힌트가 너무 많아서 힌트 종이를 까먹을 정도임... 실제로 힌트 찾은걸 잊어버리고 있다가 문제 못풀고 힌트 써버림....ㅠㅋㅋㅋㅋ 힌트 찾은걸 잘 보관하고 있으면 풀기 쉬운 문제임... 문제 역이 숙련자라면 두명 이상가는 걸 추천하지 않음.. 두번째 방에서 불 안켜지는 줄 알고 욕했는데 불 켜져요... 불 켜집니다....
대학로/ 키이스케이프/ 혜화잡화점
결론만 막하면 재미있었다. 스토리도 개연성도 모두 좋았음. 들어가자마자 두번째 힌트 찾는 순간 대충 스토리를 유추할수있음. 중간에 말장난 때문에 헷갈려서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그거 아니면 대체로 갠춘함. 무엇보다 방이 너무 더웠어... 안구래도 더워서 기빨리는데 진짜... 넘 더웠어.... 거의 한시간 맞춰서 겨우탈출...
대학로/ 시크릿챔버/ 올드스쿨
이걸 공포테마로 해야해 말아야해. 아니 공포요소 없는 줄 알았는데 직원에게 테마 설명 듣는순간 음? 공포테만가? 싶은 생각 들어가지고 들어가서 괜히 쫄았는데... 이거는 공포 테마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이게 무슨 공포테마야 싶을거고 정보 전혀 없이가면 좀 쫄거임..ㅋㅋㅋㅋㅋ 근데 공포도 0에 가까움.... 이것도 9분인가 남기고 탈출했는데 스토리를 마지막에 설명듣지 않고 중간에 알아차리는게 쉽지않을거같음. 우리두 나올때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봐서 듣고 알았어.... 그래도 공포테만줄 알고 살짝 쫄아서 해서 긴장감 있고 좋았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