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407.2018

초,점 2018. 4. 8. 01:23


너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많이 받아 가지궁... 흑흑....




사실 이 책 밤비님이 보내준지 오래 됐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어가지고 미루고 있었던거..

근데 결국 사진 이따우로 찍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


콜바넴은 영화 정말 보고 싶었는데 원작 다 읽고 보고 싶어가지고 책 읽다가..

그러다 영화 놓치겠다 싶어서 2/3만 읽고 봤당..

감정이 눈으로 보이는건 넘 좋았지만 피곤할때 심야영화로 봐서 중간을 통으로 날렸어..ㅠ

다시 볼꺼니까 머....

음악이 너무 좋아서 요새 맨날 듣고 있고 출근할때 OST들으면서 책 나머지 읽고 있음!


그리고 울프인더 하우스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한국에도 이런 비엘이 있구나!!! ㅋㅋㅋㅋ 일본만화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내가 요새 만화도 안보고 책 너무 안읽었더니 이런 신세계가 있는 줄 몰랐어...

다른 것도 읽어보려고 하는데 레진이라 읽기가... 일단 리디에서 찾고 있다.

리디 들어갔다가 예전이 보던 일본 비엘만 잔뜩 구입해 버렸궄ㅋㅋㅋㅋ 


일단 늑대인간 반인반수 수인 등등의 소재는 내가 너무너무나 좋아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밤비님이 내 취향을 넘나 저격하신 것... 멋있고 귀여운게 꼭 강걔 같아서 더 몰입해서 봤엉ㅋㅋㅋ

3편 빨리 나와주세용♡




나 캔들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쁜 캔들 본거 첨이야!!!!

그냥 맨날 양키캔들이나 우드윅 가서 대짜로 젤 큰거~ 이러면서 사는데..

선물 받았던 캔들 중에서도 젤젤 이뻤음 (감동




세라님이 씽네 주신다고 하셨었는데 진짜루 주셨다!!!

바디 워시 좋다고 하셔서 여행용이지만 써보려고 꺼내놨음. 

여행갈때 나 원래 되게 무식하게 집에서 쓰던거 통으로 들고가는데..ㅋㅋㅋ

담에는 이거 들고 가야지.. 안에 들어 있는 다니엘 사진 넘 이뻐서 

보드에 붙여 놔따.. 보드 사진을 찍을라 그랬는데 넘 개판이라... (정리좀 하자...ㅠ




그리고 배스 밤!!! 여행가서 욕조 있는 숙소 꼭 잡고 몸담그는거 짱 조아하는데 그때 써야지..

한번에 쓰는거 아까워서 항상 반으로 짤라서 가져가는데 아까워서 일단 안짤랐다..ㅋㅋㅋㅋ

나중에 여행이나 호텔에서 묵을 일 있으면 꼭 가져 가야징~~

세라님 넘 고마워요ㅠㅠㅠㅠ


글고 초코렛이랑 팩이랑 다 넘 고마와여.. 사진을 깜박하구 안찍어버렸네ㅠ

흑흑 나 넘 행복한 사람이야..ㅠㅠㅠ